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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께 배운 분리불안 해결방법

by 공부하는 김여사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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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의 금쪽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분리불안 해결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리불안이란 주양육자로부터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분리불안을 경험합니다.

이는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리불안이 지속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아이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은영 박사님께 배운 분리불안 해결방법

 

아이의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과정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셔야 하며 절대 아이를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는 방법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아래에 정리한 방법을 잘 읽어보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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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 안정적인 환경 제공: 아이가 양육자와 떨어져 있을 때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미리 견학을 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 등을 함께 가져가게 해 줍니다.
  • 점진적인 분리 시간 조절: 갑작스럽게 오랫동안 양육자와 떨어지게 하지 않고 점차적으로 분리 시간을 늘려줍니다. 처음에는 10분 정도만 떨어져 있고 그다음에는 20분, 30분 등으로 시간을 연장해 줍니다.
  • 짧고 간단한 헤어짐 인사: 양욱자와 헤어질 때에는 길게 설명하거나 울거나 매달리지 않고 짧고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빠르게 떠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일하러 가는 동안 잘 놀다가 와, 곧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칭찬과 격려: 아이가 양육자와 잘 헤어지거나 혼자서 잘 놀거나 또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을 보일 때에는 칭찬과 격려를 해줍니다. "오늘은 엄마 없이도 잘 놀았구나, 너무 대단해!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 책임감 부여: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을 부여해 줍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ㅇㅇ이가 어린이집에서 꽃에 물을 주는 역할을 맡아줘, 꽃들이 ㅇㅇ이를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유아에게 안정감을 주는 물건 활용: 아이가 양육자와 헤어져 있을 때도 양육자와 연결되어 있다는 안전감을 주기 위해 특별한 물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물건이 가장 좋은데 물건을 주면서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이걸 잘 간직해 줘. 엄마가 항상 ㅇㅇ이를 생각하고 있을 거야"라고 하면 분리불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분리불안은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의 일부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한 양육 방법들을 시도해 보며 아이의 분리불안을 극복해 보아요.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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