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지식창고

신생아 아기 등센서 원인과 해결방법

by 공부하는 김여사 2023. 7. 10.
반응형

 

등센서 원인과 해결방법
아기 등센서 원인과 해결방법

 

 

아기 등센서란 아기가 등을 바닥에 닿으면 잠에서 깨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신생아 아기들의 등센서 원인은 무엇인지, 또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등센서 원인

아기의 등센서는 아기의 생존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엄마의 품을 떠난다는 것이 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바닥에 눕히면 낯설고 불안해져 울게 됩니다. 인류 역사는 수렵 채집생활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에는 엄마와 아기가 위험으로부터 잘 도망가려면 아기를 안고 서서 걸어다니는 것이 더 유리했습니다. 그래서 안겨질때까지 저항하고 우는 형태로 인해 등센서가 생겨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기는 태어날때 엄마에게 멜라토닌 호르몬을 받고 태어나는데 이 호르몬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우리가 밤에 길게 잠들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아기들은 깜깜한 엄마 뱃속에 있을때는 생체리듬이 없기 때문에 멜라토닌 합성이 부족한 상태여서 처음에는 가지고 태어난 호르몬 때문에 잠을 잘 자지만 점점 호르몬 부족 상태가 되어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빠르면 2주만에도 등센서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등센서 해결방법

1. 낮과 밤을 구분해주세요.

해가 지는 시간에는 집의 밝기를  낮추고 해가 뜨는 시간에는 밝기를 올려주면서 아이에게 밤과 낮이라는 환경의 구분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응이 되면 아기의 수면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체온을 조절해 주세요.

체온이 조금 낮아야 숙면을 취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목욕을 시키면 아기가 자던중에도 깨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잠들기 두 시간 전에 목욕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수유를 해주세요.

한번에 충분히 많은 양을 먹어야 골고루 영양섭취를 할 수 있고 아기 뱃구름 크기도 늘릴 수 있습니다. 생후6주에는 급성장기로 평소보다 먹는 양이 많아지므로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수면의식을 만들어주거나 속싸개로 아기를 포근히 감싸주세요.

수면의식은 잠자리에 들때마다 같은 패턴으로 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우기 전에 같은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같은 자장가를 부르거나 같은 인형을 안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속싸개는 엄마나 아빠의 포옹감을 대신해줄 수 있고 아기가 자신의 움직임으로 깨어나지 않게 해줍니다.

 

5. 아기 옆으로 재우세요.

처음 재울때 옆으로 재우거나 자다가 깼다면 옆으로 돌려 품에 안아주세요. 아기 등쪽에 돌돌 말아진 수건이나 베개를 대어주세요. 그리고 중간중간 아기 머리를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기가 옆으로 누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예쁜 두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아기와 함께 노래해주세요.

아기에게 노래를 들려주면 아이는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잠들기 쉬워집니다. 노래를 들려주는 동안 따뜻한 빛을 내는 적당한 조명을 사용하여 아기의 안정감을 높여주세요.

 

7. 아기의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아기의 활동량을 늘리면 아기는 더 피곤해져서 잠이 더욱 깊어집니다. 따라서 아기와 함께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여 아기의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아기 등센서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