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여사입니다.
어떻게 아이들과 지내고 계신가요?
혹시 아이가 밤마다 깨서 울고
덩달아 잠을깨서 고생을하고 있진 않나요?
저희 아이가 두살이되었을 무렵에 밤에 깨서
아이아빠가 카시트에 태워
다시 재워 들어오고는 했답니다.
일정한 시간에 깨서 우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혹시 어떤 내가 모르는 질병이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요.
쿨쿨 밤에 잘자는 아이로 만드는 방법!
같이 알아보아요. 😊
4개월까지의 신생아
👉 영아 산통인 경우가 많은 신생아
울때 껴안아주거나 조금씩 흔들면서 달래야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는 부모의 즉각적인 반응이 중요해요. 👉 밤중수유가 필요한 경우
밤중이라도 자주 안먹이는게 좋아요.
불은 켜지않고 조용한 가운데서
수유시간은 짧게 양은 적게하여
낮에는 놀고 밤은 자는시간이라는 것을
엄마가 노력하여 알려주어야 합니다.
👉 잠이 깬 아이
다시 재우기 위해 안아서 수유를 한다든지
흔들침대나 고무젖꼭지등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손을 빨고 잠드는 등
혼자 잠드는 방법을 찾아 만족하며 잠들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갑자기 서서 안아주기 등의 과민한 반응은
오히려 잠이 깰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4~6개월 까지의 영아
👉 밤중수유가 필요없는 시기
이 시기에도 밤중수유를 계속하는것은
오히려 일정시간에 아이가 깨도록 만드는
생체리듬을 만들게 됩니다.
또한 밤에 소변을 보게해서 기저귀가 젖으므로
잠에서 깰 수 있어요.
밤중수유를 끊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밤중에 깨어 운다면?
신생아 시기에는 즉각반응이 필요하지만
이 시기에는 10분정도 기다려봅니다.
조용히 등을 두드려주거나 나지막한 말로
달램정도만 하면서 아이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합니다.
밤중수유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역시 조용한 가운데 시간과 양을 적게하세요.
6~12개월까지의 영아
👉 분리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
아이들은 잠이 드는것이
엄마와의 사랑과 관심의 단절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분리불안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특히 가정불화나 불안정애착은
잠에서 깨는 아이를 만들수 있으니
부모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것이 중요해요.
👉 아이가 깰 때는
불안을 덜 느끼도록하는 애착대상(인형,장난감 등)을
준비해 옆에두고 신체접촉이 아닌
대화로 아이를 안심시켜 주어야 합니다.
낮동안 꺼안아주기 등 신체놀이를 하고
충분히 놀아서 분리불안을 덜 느끼도록 해야해요.
👉 다른방에서 자는 아이는
역시 애착대상을 미리 준비해두고
문을 열어놓고 자게하거나
방에 불을 켜놓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12개월 돌 이상 유아
👉 잠자리 환경이 중요
잠자는 시간은 지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며
잠자리시간이라는 것을 알수 있게
조용하고 어두운 조명 환경을 만듭니다.
바로 자지는 않더라도 시간을 지키는게 중요하며
책을 읽어주는 등 스스로 잠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전 영상물 시청은 피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것이 도움이 되요.
👉 악몽을 꾸거나 두려움을 느겼을때는
즉시 반응해서 달래주고 아이를 놀리거나
혼내는 것은 절대 하지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잘 때 얼굴을 찡그리거나
손발을 갑자기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깨우지 마세요. 👉 잠투정이 심할땐
신체적인 불편함은 없는지 열이 있는것은 아닌지
체크해야 하며 혼내지 않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독여서 부모가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계속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서적 안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밤에 깨는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이외에도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동반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것도
도운을 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기질에 대해 다루어 볼께요.
아이들이 백색소음을 들으면
잠이 잘 든다는것 알고계시죠?
저는 백색소음기 도움 많이 받았어요!!⤵⤵⤵
백색소음 외에 자연소리, 팬소리, 비소리, 바다소리,
신생아 숙면을 위한 소리 등
30가지의 다양한 소리가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며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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