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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월령 및 연령별 언어발달 단계

by 공부하는 김여사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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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여사입니다.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정말 중요한데요.
어떠한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상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크게 월령과 연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월령별 단계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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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신생아)
- 친숙한 소리에 반응을 합니다.
-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를 냅니다.
-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 배고픔에 대해 구별된 울음을 터뜨립니다.
- 말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눈을 돌려 고정시킵니다.
- 사람의 말이나 표정, 다양한 소리에
무분별한 소리로 반응합니다.
- 울음, 소리지르기, 불편함 및 편안함에 대한
반작용적인 소리를 냅니다. (초기 옹알이)


▶생후 3개월
- 목구멍 안쪽으로 "오"하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말하는 사람의 억양과 목소리톤으로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는지 아빠가 행복해하는지
누군가 질문하는지를 구별합니다.


▶생후 3개월 이후
- 때때로 말을 걸면 소리를 되돌려줍니다.
- 옹알이가 점차 빈번해지고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습니다.
- 모음과 자음이 들어간 짧은 음절을 소리 냅니다. (아-, 쿠-, 우-, 오-, 어-)
- 종종 "ㄱ"이나 "ㅋ"처럼 모음 소리를 내려고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 음절을 하나의 덩어리로 지각할 수 있습니다.


▶4~6개월
- 들리는 소리를 모방하려고 합니다.
- 웃음과 소리 내기에 관한 통제가 가능합니다.
- 기쁨, 분노, 만족 등 감정을 울음소리 이외의 소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다다다", "우우우" 등 연속 음절을 규칙적으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
- 실질적인 옹알이에 들어갑니다.


▶6개월 이후
- 옹알이에 리듬과 높낮이의 톤이 있습니다.
- 모음과 자음을 조합해 한 음절을 연속하여 발음하려고 합니다.


▶7~9개월
- 다른 사람의 소리와 억양을 흉내 내려 합니다.
- 첫음절을 강조한 단어를 더 빨리 흡수합니다.
- 실질적인 옹알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합니다.
- 모음과 자음을 합쳐 실제 단어의 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8개월 이후
- 부모가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고 자신이 낯설지 않게 들었던 구성원 또는 사물들의 이야기를 할 때 쳐다봅니다.
- 간단한 스킨십이나 손을 흔드는 행동 등에 소리와 몸짓을 사용해 반응합니다.
- 엄마의 대화를 들으며 단어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 알아듣습니다.


▶10~12개월
- 의미 있는 단어를 3개 이상 사용합니다.
(엄마, 아빠 등)
- 구어와 제스처 게임을 자발적으로 시도합니다.
(까꿍, 짝짝 쿵 등)
- 간단한 물체를 부분적인 단어들로 표현합니다.
(우유를 우-)
- 다양한 음절들의 수가 늘어갑니다.


▶12개월
- 옹알이에서 벗어나 단어 나열을 할 수 있습니다.
- 3~357개의 어휘 중에서 44개 내외의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이 응시하는 것을 이해하려 하며 고정시킨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자신의 뒤나 시야를 벗어난 곳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

 



▶12~15개월
- 억양과 함께 옹알이 형태가 상황 관계 속
안정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 의미 있는 단어를 5개 이상 사용합니다.
- 옹알이 가운데 정확한 단어가 몇 개 들어있습니다.
- 손가락으로 포인팅 하거나 소리를 내어
원하는 물건을 획득하려 합니다.


▶16~18개월
- 평균 50~170개 정도의 단어,
동사 표현이 늘어갑니다.
-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단어를 이해하며 대상과 행동에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표현이 가능하며 감정을 표현합니다.
("안녕", "싫어요" 등)
- 물체에 대한 질문이 가능합니다. ("이건 뭐야" 등)
- 간단한 노래나 손가락 놀이, 소리가 결합된
게임을 통해 언어를 좀 더 깊이 이해합니다.


▶19~21개월
- 대화에서 들은 단어를 구사하기 시작하고 2~3개의 문장을 따라 합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몸짓보다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57~534개의 어휘를 알고 311 단어 정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 환경음을 모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소리 등)
- 일상에서 듣는 수많은 소리의 의미를
점차 알아갑니다.


▶22~24개월
- 어휘가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 평균 250~300개 정도의 단어 산출 및 2~3개의
단어 조합 초기 문장 형태가 나타납니다.
(관사는 거의 없음)
-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약 200~500개
단어를 이해합니다.
- 다양한 항목 중 지시한 물건을 고를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여 자신을 언급 및 강조합니다.
- 간단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습니다.


▶25~27개월
- 몸의 세부적인 부분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혀, 이, 손톱 등)
- "크다/작다", "안에/밖에", "하나/많이"를
이해합니다.
- 주로 2~3 단어의 문장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습니다.
- 가족 등의 호칭을 인지하고 포인팅 가능합니다.
- 자신의 욕구에 대해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28~29개월
- 한 가지 이상의 색깔을 올바르게 말합니다.
- 2~3가지의 숫자를 정확히 따라 합니다.
- 일상적인 물건들의 그림과 이름을 인지합니다.
- 대명사를 사용해 자신을 언급합니다.
- 단어와 물체의 기능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문자 읽기 훈련이 가능하며 1에서 10까지의
숫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높다/낮다", "늘어났다/줄어들었다"를 압니다.


▶30개월
- 500 단어 정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 3음절도 된 말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질문하기를 좋아하며 질문에 대한
대답하기도 좋아합니다.

 



▶31~33개월
- 매우 긴 복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일상적인 동사와 형용사를 이해합니다.
- 성별을 구분하며 자신의 성별과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
- 직접 그린 그림을 보고 명명 또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34~35개월
- 위치를 이해합니다. (위, 아래, 앞, 뒤)
- 과거의 경험이나 사건을 기억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두 가지 동작이 혼합된 지시를 따를 수 있습니다.
- 동작이 관련된 그림을 보고 동사를 사용해 말합니다.
- 구어에서 과거 형태를 사용합니다.
- 같은 또래를 알며 1~10까지 중 말하는 수의 물건을 집을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후
- 한 문장에 4개의 단어가 들어가는
복잡한 문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
단어의 발음이 또렷하며 "물 더 마시고 싶어"와 같은 완벽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 수용 단어는 수천 개로 증가합니다.
- 자기 자신을 확실히 지칭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 시간과 관련된 지시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8개월 이후
- 책이나 영상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물과
동물을 압니다.
- 비교 단어의 개념을 이해합니다. ("더 긴", "더 큰")
-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숫자 4개를 천천히 말해주면 기억하여
따라 할 수 있습니다.


▶60개월
- 어제, 오늘, 내일의 개념을 이해합니다.
- 대부분의 문장이 문법적으로 정확합니다.
- 긴 문장을 사용할 줄 알고
가끔은 복합적인 문장도 사용합니다.
-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이해합니다.
(아침, 점심, 낮, 저녁, 밤 등)
- 3가지의 지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문 닫고 리모컨 가져오고 방에서 엄마 지갑 가져다주세요.)



다음은 연령별 언어 발달의 특징입니다.


▶1세
- 혼자 옹알거립니다.
- 우는 소리를 냅니다.
- 말하는 사람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세
- 몇 단어를 사용합니다.
- 남의 말을 흉내 내려고 합니다.
- 간단한 두 가지 지시를 따를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욕구를 말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3세
- 부정어, 긍정어를 구분합니다.
- 소유 어를 압니다.
- 잘못 발성된 소리를 고쳐주면 따라 합니다.
- 상황에 맞추어 음성의 크기 및 음색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세
- 가족의 이름을 압니다.
-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과거 시제를 사용합니다.
- 주어, 목적어, 동사가 나타난 문장을 사용합니다.
- 관계 어를 압니다. (동생, 형, 이모 등)
-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의문점을 물어봅니다.
- 다른 사람의 대화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5세
- 접속 문장이 나타납니다.
- 아는 글자를 쓰려고 합니다.
- 수동문, 복문의 형태가 나타납니다.
- 전화를 받고 묻는 말에 대답합니다.
- 자신의 기분, 느낌, 감정을 표현합니다.
- 단모음/복모음, 단자음/복자음의 발음을 구별합니다.


▶6세
- 낯선 사람과도 대화합니다.
- 숫자와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 전화를 직접 걸어 대화합니다.
- 성인과 대등한 발음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아이들마다 편차는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알아두시길 바래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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